‘SK 차녀’ 최민정 예비신랑은 누구?

  • 그저께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5월 16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안진용 문화일보 기자,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의 둘째 딸이죠. 재벌가 딸로서 보신 그대로 이례적으로 해군 장교로 자원입대해서 꽤 많은 회자가 됐던 최민정 씨가 10월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그냥 재벌가 딸의 소식이라고 하기에는 무언가 화젯거리가 더 많은 것 같아요.

[허주연 변호사]
그렇죠. 최민정 씨가 그동안 사실 많은 미담의 주인공이기도 했습니다. 최민정 씨도 베이징 대학교 경영학과를 전공한 재원이기도 하지만 남편도 하버드대 스탠퍼드대 대학원을 졸업한 그런 공부 잘하는 인재라고 합니다. 두 사람이 공통점이 있는 것 같아 보여요. 최민정 씨 지금 스타트 업체 의료 관련해서 심리 케어 하는 스타트업체 설립해서 창업해서 운영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남편도 스타트업 창업해서 운영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무언가 사업 쪽으로도 좋은 파트너로 조언을 주고받을 것 같고요. 더 중요한 것은 군 복무와 관련한 공통점이 있습니다.

영상 보신 것처럼 최민정 씨 2014년 재벌가 딸로는 이례적으로 해군 사관후보생에 지원을 했고 소위로 임관을 해서 충무공 이순신 함에서 승선을 해서 6개월 동안 아덴만 파병 근무를 한 적이 있었는데요. 남편 A 씨가 미국 해군 출신이고 해병대에서 복무한 출신이고요. 그리고 평택 미군 기지에서 주한 미군으로 근무를 했던 이력이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아마 중국계 미국인이라도 한국인인 최민정 씨와 무언가 공통점을 많이 느껴서 이렇게 결혼에 골인하게 됐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고요. 사실 최민정 씨는 비영리 단체에서 봉사활동 교육 봉사활동을 한 적도 있고 그리고 의료업체 무보수 자문을 한 적도 있고 그야말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표본 같은 사람이었다는 생각을 저는 하는데요. 결혼 축하드리고요, 굉장히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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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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