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모든 진실은 밝혀질 것…죄와 상처는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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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모든 진실은 밝혀질 것…죄와 상처는 내가"

음주운전 뺑소니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이 오늘(18일) 창원에서 열린 공연에서 심경을 밝혔습니다.

김 씨는 창원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전국 투어 콘서트에서 "모든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면서 "모든 죄와 상처는 자신이 받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창원에서의 공연은 내일(19일) 하루 더 열리며, 오는 23일부터 이틀간은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공연이 예정돼있습니다.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사고 전 음주가 있었을 것으로 판단된다"는 소견을 낸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김 씨측은 "국과수와 관련해 경찰에서 통보받은 것이 없어 입장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신새롬 기자(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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