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의 마침표]전쟁보다 무서운 온난화

  • 그저께


“지구 온도가 1도 오를 때마다 전 세계가 12% 만큼 가난해진다.”

하버드대 경제학자가 밝힌 연구 결과입니다.

2100년까지 지구 온도가 3도 오르면 전 세계 자본과 소비량이 절반 넘게 줄어든다는 예측도 덧붙였습니다.

이 정도면 전쟁 이상의 재앙입니다.

해마다 기상이변이 반복되는 우리나라는 더더욱 남 일 같지 않습니다.

마침표 찍겠습니다.

전쟁보다 무서운 온난화.

뉴스에이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김윤수 기자 ys@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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