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 153일 만에 ‘잠행 끝’…사진 공개

  • 그저께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5월 16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윤미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정혁진 변호사,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저희가 준비한 2위로 만나볼까요. 최근에 이제 검찰 지휘부 인사 검찰 인사를 두고 김건희 여사 관련 뉴스들이 많이 쏟아졌고 여러 논란거리들이 정치권에 있었는데. 김건희 여사가 우리나라와 캄보디아와의 정상 회담을 계기로 보신 그대로입니다. 저 사진. 무려 153일 만에 거의 다섯 달 만에 공식 행보를 재개했습니다. 이현종 위원님. 조금 전에 공개된 영상입니다. 물론 제가 김건희 여사의 직접 체중을 제 본 것이 아니라서 이것 또한 추론이기는 합니다만 예전보다는 살이 빠져 보이는 듯하고요. 어쨌든 그동안 공개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김건희 여사가 오늘 두 정상회담 두 부부 내외의 정상회담으로 공개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어떤 의미라고 판단하세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일단 캄보디아라는 나라의 어떤 특수성과 김건희 여사의 어떤 관계가 있습니다. 아마 기억하실 겁니다. 장경태 의원이 이야기했던 빈곤 포르노. 이것이 바로 이제 캄보디아에서 벌어졌던 것이거든요. 당시에 김건희 여사가 가서 캄보디아에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직접 안아 줬지 않습니까. 그 어린이가 와서 서울 아산병원에서 수술을 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간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양국 간의 관계가 굉장히 돈독해졌던 그런 경험들이 있을 겁니다. 아마 그런 부분들을 이번에 캄보디아에서 방문을 오셨기 때문에 그것이 또 김건희 여사 안 갔다는 것 자체도 외교 결례거든요. 본인이 그동안 굉장히 신경을 썼던 캄보디아 정상에 대한 어떤 예우도 있는 것이고. 그런 상황에서 아마 이제 결정을 한 것 같습니다. 아마 앞으로도 김건희 여사가 다른 일정은 몰라도 중요한 외교 어떤 일정에 있어서는 앞으로 이 참여하는 그러한 방향으로 아마 결정을 할 것 같습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추천